101126 나도 이젠 요리사-한식편① 배숙, 육회 Let's 쿸힝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얼마만의 포슷힝인지 모르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거죠?

여튼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 포슷힝에서 초딩일기를 포슷힝할거라고는 했지만ㅋㅋㅋㅋㅋ
저의 잉여력이 짜장 폭발해버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예고편 후 예고편대로 포슷힝 한적이 없는 나능야 납흔 블로겈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차도남이 컨셉..이라곸ㅋㅋㅋㅋ 에잌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저는 요즈음 몹시 바쁨바쁨하고 있습니닼ㅋㅋㅋㅋ
요즈음 또 안어울리게 자격증을 목표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 공부를하고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

어렸을적에는 로보트를 만들고 싶었긔엨ㅋㅋㅋㅋㅋ
"네 녀석의 쿰은 무엇이냐?"고 물으면 "과학자! 과학자!"를 외치는
코흘리개 초딩시절을 지나 난 산수와 과학은 잘 못하는 아이임을 뒤늦게 깨닫곸ㅋㅋㅋㅋㅋㅋ
사실 공부자체에는 소질이 없는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였지만욬ㅋㅋㅋㅋㅋ
나중에는 디자인계통이나 요리 계통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뎈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의 디자이너의 현실은 똥망인지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담하고 참담한 노후를 비법의 소스로 빛을 내고자하메...
읭?

여튼 요론 말도 안되는 이유를 붙여가며 요리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닼ㅋㅋㅋ
지금 제가 하고 있는 한식 조리사 과정의 레시피를 널리 공개하옄ㅋㅋㅋㅋㅋㅋㅋ
저와 같은 고민을 안고 계신분들꼐 조그마한 위안이 되고져할 따람입니닼ㅋㅋㅋㅋㅋㅋ

제가 공개하는 레시피는 한식 조리 기능사 과정에 출제되는 1인분 양이 기준임을 알려드립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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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는 배숙육회입니다.



배숙 (30분)


재료
생강, 배(1/4쪽), 통후추(12개), 황설탕 2T, 흰설탕 1T


1) 생강물 내기- 생강을 얇게 저며 물 3CUP(600ml)를 넣고 끓입니다.

2) 배성형하기-  (1) 배 1/4쪽을 3등분하고 씨부분을 잘라내어 모양을 잡습니다. 
                           이때에 씨부분을 바닥으로 안정적으로 서있어야 합니다.
                      (2) 3조각의 높이를 같도록 조절해줍니다.
                      (3) 모서리를 정리해 줍니다. (절단 모서리를 깍아내어 모서리 부분이 부서지거나 흐트러지지 않도록)
                      (4) 통후주를 3개씩 끼워 줍니다. (끼우고 젖가락등을 이용하여 빠지지 않게 깊이 넣어줍니다.)
                      (5) 갈변현상을 막기 위해 설탕물에 담궈 놓습니다.

3) 생강물에서 생강을 걸러내고 황설탕 2T(색조절), 흰설탕 1T(당도조절)을 넣고 준비한 배를 넣고 끓여줍니다.(약불)

4) 배의 색이 투명한 기운을 띄면 불을 끄고 담아낸 후 잣을 띄웁니다. (잣의 검정 고깔은 제거할것)


짠~ 완성된 배숙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차게 해서 먹는 음식이니 차게 하셔서 처묵처묵 하시면 됩니닼ㅋㅋㅋㅋㅋ
뭐 배 통조림 고전판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닼ㅋㅋㅋㅋ

주의 할점은 배가 동동 떠야 되고 국물이 1Cup(200ml)이 안되면 가차없이 탈락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배가 배라서 국물위에 동동떠야 되는... 읭?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회(20분)



재료
쇠고기(육회에 적합한 부위), 배, 파, 마늘, 잣, 소금, 후추, 깨소금, 참기름


1) 배 채썰기- 5cm길이에 두께 0.3mm*0.3mm로 가늘게 채 썰은후 갈변을 막기 위해 설탕물에 담궈서 준비합니다.
2) 마늘을 얇게 편 썰어 준비하고 편을 썰고 남은 부위는 곱게 다져 줍니다.
    (다질때 집에서 처럼 칼 손잡이로 쿵쿵쿵 요러시면 안됩니닼ㅋㅋㅋㅋㅋ 온리 칼날로 곱게 다져줍니다.)
3) 파 역시 곱게 다져줍니다. 
4) 잣을 키친타월로 싸고 곱게 다져줍니다. (키친타월을 싸주는 이유는 잣의 기름을 제거해 보슬보슬하게 만들어 줍니다.)
5) 쇠고기는 면보나 키친타월을 이용 핏물을 제거하고 5cm길이로 준비한뒤 두께 0.3mm*0.3mm로 얇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6) 접시에 배를 원형으로 둘러 주고 편썬 마늘을 둘러줍니다.
7) 쇠고기에 다진 마늘 약간, 다진파 약간, 소금 약간, 후추약간,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쉐킷!쉐킷!합니다.
8) 쉐킷!쉐킷!한 쇠고기를 둥그스름하게 모양잡아 (붕너를 담아 꽉 뭉쳐주면 좌절 3콤보 정도 먹을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닼ㅋㅋ)
    배위에 올려 주고 잣가루를 위에 뿌려줍니닼ㅋㅋㅋㅋ
    (주의 할점은 제출 바로전에 고긔를 올려야 합니닼ㅋㅋ 혹시나 배에 핏물이 스며들면 가차없이 감점됩니닼ㅋㅋㅋ)


완성된 모습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것은 날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먹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퉤.




이로서 첫날 레시피인 고전판 배통조림 배숙과
날것이라 못먹어 육회가 완성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다음시간에 또만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잌ㅋㅋㅋㅋㅋㅋㅋㅋ




















 

                    

덧글

  • 하나또 2010/11/29 14:02 # 답글

    이거 저도 아주 옛날에 저희 엄마 요리사 자격증 준비하시던 책에서 본 적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땐 배에 후추? 으엑...이랬는데 지금은 퉷퉷퉷 하고 먹으면 되겠군 합니동 ㅋㅋㅋㅋㅋㅋ

    이시대의 일등신랑감 거북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거북님 2010/11/29 14:13 #

    으아닠ㅋㅋㅋㅋㅋㅋ 하나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침에 한번 먹어볼까하고 아그작 씹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후추향이 한번 우려내서 그런지 감미롭고 풍미를 더해주는
    그런 김ㅍ고 풍부한 향을 내주기는 커녕 매워서 나능야 힙합보이마냥 방바닥을
    떼굴떼굴 굴러 주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 통후추는 너무 매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 나능야 일등 신랑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는 둘중 누구 하나라도 먹을 수 있는 먹이를 만들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애석하게도 전 촘 요리하는 남자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 사실을 숨겨야 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못 먹을걸 만들어 주면 하란 소리 안하겠.... 읭?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에 만들어 줄 사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 카이º 2010/11/29 16:25 # 답글

    앗, 오랜만에 뵙습니다 =ㅅ= ㅎㅎㅎㅎㅎㅎ
    조리사자격증을 따시려는건가요!
    배숙은 감기에 좋다는데 앗흥~
  • 거북님 2010/11/30 00:24 #

    카이님 오랜만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
    카이님의 포슷힝도 요즘 뜸하셨군욬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보니 일단 자격증 정도는 있어야 진정한 차도남에 한발자욱 다가서는...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숙이 감기에 좋은 것이군요! 오늘 한사발 드링킹해야겠네욬ㅋㅋㅋㅋㅋㅋ
    감기 조심하세요~
  • 최양 2010/11/29 16:55 # 답글

    아휴...


    장가 가랬더니.. 신부수업하고 있네....

    아휴...




    그래도 요리 잘봤습니다.
    영솔ㅈㅅ 선생~
  • 거북님 2010/11/30 00:26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솔하즤마라 횽아 속상하닼ㅋㅋㅋㅋㅋㅋㅋ
    요리야 말로 진정한 사도의 길(읭?) 뭐...
    .... 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
    이녀석잌ㅋㅋㅋ 기어이 날 울리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caterpillar 2010/11/29 19:08 # 답글

    저 배 짤라놓은거 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거북님 2010/11/30 00:26 #

    왴ㅋㅋㅋㅋㅋㅋㅋ
    저정도면 퍼팩트 하게 나온거임ㅋㅋㅋㅋㅋㅋ
    동동 뜬다니까 배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데미 2010/12/01 14:04 # 답글

    육회를 날것이라고 못 드시다니, 저렇게 맛잇는걸;;!! 육회는 날것이니까 회지!! 원래 날걸로 먹는 마잇는 음식입니다, 입에 넣으면 혀에서 살살 녹는다규여!
  • 거북님 2010/12/01 16:10 #

    으아아아아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미님은 무려 날것을 드실쥴 아시는 녀성분이셨군욬ㅋㅋㅋㅋㅋ
    고긔가 입에서 녹다니욬ㅋㅋㅋ 어떻게 그런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어헝 저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이 불의 발견이라고 생각합니...ㅋㅋㅋㅋㅋㅋㅋ
    -_-;;; 머... 먹어볼까? ㅋㅋㅋㅋㅋㅋㅋ
    하즤만 쉽사리 친해져 정답게 인사를 나누기엔 우린 이미 너무 멀리 와버린... ㅋㅋㅋㅋㅋㅋㅋ
  • 데미 2010/12/01 16:28 #

    단 소곡이의 질이 좋아야합니다; 전 한우로만 먹어봐서;;; 양념이 버무려지지 않은 생곡이를 다진마늘과 참기름이 첨가된 쌈장에 찍어먹든가, 아님 그냥 기름소금만 찍어서 먹어도 마잇쬬.ㅂ. 한우는 너무 마잇어서 날걸로도 마잇습니다. 오히려 구워먹으려면 테크닉이 필요하죠. 전 한우 스테이크 먹을때도 초레어로 먹습니다!(그때 같이 갓던 친구는 용기가 부족해서 미듐 시켯는데, 제껄 먹어보고는 담부턴 반드시 레어로 시켜야겟다고 다짐햇슴.)
  • 거북님 2010/12/02 09:31 #

    으아니잌ㅋㅋㅋㅋㅋㅋㅋ 한웈ㅋㅋㅋㅋ 한우 말씀이십니깤ㅋㅋㅋㅋㅋㅋ
    나이먹고 한우란건 딱 세번 먹어봤는뎈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
    그맛을 잊을 수가 없네욬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
    주변녀석들이 색만 변한걸 먹어 치워서 몹시 붕너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욬ㅋㅋㅋㅋㅋ
    데미님은 레어를 즐기시는 녀성분이시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
    저는 어디서든 "바짝이요~"를 외치는 초딩스런 입맛의 소유자입니닼ㅋㅋㅋㅋ
    레어는 제게 너무 머나먼 나라의 조리법 같아욬ㅋㅋㅋㅋㅋㅋ
  • 리씨 2010/12/01 17:00 # 삭제 답글

    우,우,우와.... 진짜 그럴듯 한데요???????????????????????????
    일등 신붓....신랑감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조건이 은근대박 까다롭네요ㅠㅠㅠ 맛만 있음되지,흥
  • 거북님 2010/12/02 09:37 #

    아니잇!!! 리우리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리우리님 오랜만인 것 같네욬ㅋㅋㅋㅋㅋㅋ
    역시 저는 일등 신붓....신랑감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 씐나네욬ㅋㅋㅋㅋㅋㅋㅋ

    그르니까욬ㅋㅋㅋㅋㅋ 뭔 조건이 저리많잌ㅋㅋㅋㅋㅋㅋ 맛만 있음되짘ㅋㅋㅋㅋㅋ
    어찹 뱃속에 들어가면 나의 살과 피와 영혼이 될 뿐인데 말이죸ㅋㅋㅋㅋㅋ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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